몇 편을 더 보게 되었다 일년 반 동안...

언제나 영화는 되풀이되고, 어쩌면 나 자신도 이런 선문답과 연출에 익숙해지면서 그를 좇아가는지도 모르겠다.

그저 맘 편하고 싶을 때 찾게 되는 그 잔잔함과 오버액션.



본 순서는 잘 기억 안나지만 어느덧 10편을 넘어가고 있구나 당신의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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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스트


<하하하>

<우리선희>

<당신자신과 당신의 것>

<다른나라에서>

<클레어의 카메라>



유쾌한 영화, 통영을 이런 느낌으로 바라보니 좋았다.

언제한번 홀로 들려보고 싶다. 절대 이런 느낌은 안나겠지만


"푸하하, 일단 마시자~" 하는 유준상의 목소리가 아직도 들리는 듯







이선균과 정유미의 조합은 옥희의 영화를 떠올리게 하지만,

남자 세 명, 남자들이란... 다 똑같잖아.





배우 이유영을 알게한 영화

알쏭달쏭한 그녀







괜히 짠해지더라고 그의 순수성에







김민희, 만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