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임정욱 스얼 센터장의 페북을 팔로하면서부터일 듯 하다. 국내외 스타트업 소식에 관심을 많이 두게 됐는데, 하나하나씩 생활에서 함께 하고 있다. 창업가는 21세기판 영웅이 아닐까 하며...
친구들과 더치페이는 거진 "토스"로... 작년 초에 처음 깔았을 땐 막 홍보하고 다녔는데 지금은 안쓰는 사람이 없을 정도!
아침이나 야식으로 "밀스"를 곧잘 먹고, 요번엔 집밥을 먹어보겠다는 의지로 "배민프레시"에서 반찬을 몇가지 샀는데, 아주 만족스럽다! 신선한 삼겹살은 초저려미로 "정육각"에서 시켜보았고, "망고플레이트"로 근처 맛집을 찾아본다.
"왓챠플레이"로 커뮤니티 시즌1을 다시 보고있으며, "자소설닷컴"으로 채용공고 확인과 자소서를 쓰고있다.
난 배달음식 시킬 때 절대 전단지나 홍보책자 안본다! "배달의민족"으로 리뷰 보고 판단하지. 어차피 그맛이 그맛이지만.
또 다른 예로 뭐가 있을까... 스카이스캐너나 기타 여행 다닐 때 썼던 앱을 얘기하려했지만 한국 쪽 얘기만 하고 싶다 우선은.
이 서비스들이 없다고 당장 죽진 않겠지만, 정말 불편해질지도 모르겠다. 그만큼 일상에 녹아있으니.
앞으로도 이들을 응원하며 관심가져주고 새로운거 써보는 것에 망설임이 없어야겠다. 그게 힘이 되서 또 재밌고 신기한거 많이 나올 줄로 기대하면서!
스타트업과 함께 하는 일상생활
2017. 5. 17. 08: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