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am, therefore i think
생각이 많아지며
기억서랍
2017. 5. 14. 23:40
생각이 많아지면서
해야할 것들을 미뤄가며 또 시간을 낭비하고 있다.
독일에서나 한국에서나 크게 변한 게 없는 듯 하다.
그때 여행을 기다렸다면, 지금은 차라리 2학기 공채 시즌을 기다리는 기분이라고나 할까.
좋은 날씨에 기분이 한참 안좋다가도, 다시 재밌는 영화, 영상들에 기분 좋아지고.
여나저나 당분간 이 emptiness는 계속 될 듯 하다.
아 이 구 야.